청도 가는길에...
그리 멀지않은 옛날에
절친한 아우님따라 나선길...
청도의 어느 산자락
이곳에서 숨쉴수있는나를
가장 행복하게 만들었던순간들.
아늑한산사에서의 풍경소리
모든자연이
싱싱하게 흘러넘치는
그곳에서의 하루는
정말 풍만한행복
그 자체였습니다.
고풍스럽고
격조높은 가든의 식사.
버섯을재배하고 농산물을 가꾸며
천연염색을하는 혜진공방의 아우님친구분인 혜진아씨님의 국화茶
정말 잊을수 없습니다.
몇해가 흘렀지만
지금도 잘 계시리라 믿습니다.
부디 좋은날만 가득하시길..
멀지않은날에
다시
찾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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