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빛 그리움으로 . . . .

아지랑이소리

쉰하나

갈뫼pyp 2013. 1. 21. 03:25

 

 

 

 

 

 

      현인, 애정산맥

       


       애정산맥 가로막힌 인생선은 꿈속의 길
      헤어지면 그리웁고 그리우면 가슴 태는
      사랑의 길목마다 날아드는 꽃송이들아
      간밤에 맺은 꿈은 다시 필 꿈이었더냐

      청춘산맥 둘러보면 사랑선은 애달픈 길
      달빛 어린 창가에서 불러보는 님의 노래
      추억의 조각마다 날으는 꽃나비들아
      당신의 얼굴 위에 사랑등이 아롱거린다

      作詞 : 兪湖
      作曲 : 朴是春


      <愛情山脈>은 가수 玄仁(본명;玄東柱)님이 50년 5월에 럭키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希望의 꽃수레;L-7710/張世貞노래>와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兪湖(본명;兪海濬,타명;好童兒)作詩/朴是春(본명;朴順東,타명;江南民,春湖)作編曲의 작품으로,<新羅의 달밤>,<追憶의 꽃다발>,<死六臣/百萬人의 合唱>을,49년 4월에 一回新譜로 취입하면서 데뷔한 玄仁님이 불렀읍니다.독특한 唱法으로,데뷔 당시부터 대단한 인기를 얻었던 玄仁님이,히트곡 <비내리는 顧母嶺>,<故鄕萬里>에 이어 발표한 <愛情山脈>,발매 당시 상당한 인기를 모았다고 합니다.2002년 당뇨합병증으로 타계한 玄仁님의 짙은 채취를 느낄수 있는 귀한 작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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