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빛 그리움으로 . . . .

내삶에 보이면 ...

가까운듯 먼 그날이야기...

갈뫼pyp 2022. 8. 23. 09:14

 

 

생판 모르는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

불같은 연애로 맺어진 인연도 아닌데

....

 

 

 

 

남들이 다 그러하니까.

얼굴 익히고

마음 다스리고...

소꼽장난같은 삶을 그려나간다.

 

 

 

 

 

처음엔 어색자체이지만

情을 붙이고

하나 둘  다시금 다듬어

生活하다보면....

 

 

 

 

비록 ...千鏡子화백 작품속의 여인이 아니더래도

....그냥 만족을 느끼려하고

그렇게

흐르며 산다.

 

 

 

 

 

한넘

두넘

생각지도 않은 세넘

아이도 생기고...

 

 

 

점점 이상의나래가 무디져가고

체념속에 숨쉬는 또 하나의삶.

자유롭지 못하고

꿈뜰거리는 想念들을

애쓰 외면하며....

 

 

 

 

그렇게

그렇게

 아까운시간들은 

나를 기다려주지도않고 빠르게도 스쳐간다.

 

 

 

 

후회하며 살아온 날들이 아니지만

오늘은 사뭇

지나간 날들을 되돌리고 싶다.

 

 

 

 

그날들을 되 찾고싶다 !

....말로서 표현할수 없는 이 空虛함을

까닭모를 이 서글픔을....

어찌하나 !

 

 

 

 

 

반쪽만으로 살아온것같은 내 삶.

이제는

한몸으로 가득 채우고 싶은데

....

눈물만 아른거리는 現實속에의

이율배반적인 내 역겨운모습들..

....

 

 

 

 

그래 !

얼마만큼 나를 내 던져야

진정한 나를 찾을수 있을까?

 

 

 

 

너도 가고

나도 또한 덩달아 가는  시간의 흐름속에....

....

계절을 느끼게하는 찬바람이 스며든다.

 

 

 

 

발가벗은 내 몸뚱아리

주름으로 뒤덮힐때

누가 날 안스럽게 어루 만져줄까 ?

 

 

 

 

오늘도 기억저편으로 그리움은 더하는데

보고픔으로 가슴은 아픈데

....

 

 

 

 

.....네가 아프면  나는 더 아프다 !

비록 닿을수 없는 몸뚱아리지만

널 대신해서 아파해줄께 .....

 

 

 

 

또다시 시작되는 나의삶.

깜깜한 새벽에 눈 비비고 출근

깜깜한새벽에 옷 여미고 퇴근하는

밑바닥 人生이지만

....

 

 

 

 

 

행복을 느끼며 살고싶다....

사랑을 주고싶다.....

더 늦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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