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주미.채연.....우리 아이들.... ㅡ부산시민공원에서ㅡ 비오는날 오랫만에 물놀이 같이한 우리 아이들. 너무나 많이 자랐다 ... 대견스럽고 뿌듯하지만 ... 왠지 가슴 한켠 虛 해지는건 무슨 까닭일까 ? ... ㅎ 내나이가 일흔을 넘어서서 ? ??? 갈뫼 2019.07.30
채연이의 꿈.... ..... 어릴때부터 곧장 연필과 물감을 찾더니만 ... ㅎ 할아버지가 이루지못한꿈을 헤아리는듯... 잘도 그려낸다. 표현자체가 놀랄정도로... 어릴적 나를 보는것 같다. .... 괜스레 마음이 붉어져 온다 .... 노오랗게 바래어진도화지에다 그것도 형아가 구겨내버린 도화지를 주워 곱게펴서 ...... 갈뫼 2018.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