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빛 그리움으로 . . . .

음악이 흐르면 ...

Vest Of Voices

갈뫼pyp 2010. 10. 21. 15:33






촉촉히 내리는 가을비를 맞으며

          

    BVest Of Voices -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들 DISC 1 01, Amazing Grace - Nana Mouskouri 02, Lascia Ch'io Pianga - Sissel 03, Cinema Paradiso - Josh Groban 04, Pie Jesu (with Paul Miles-Kingston) - Sarah Brightman 05, River of Dreams - Hayley Westenra 06, Luna - Alessandro Safina 07, Ameno - ERA 08, O Mio Babbino Caro - Leona Mitchell 09, Ave maria - Kiri Te Kanawa 10, Amigos Para Siempre - Sarah Brightman & Jose Carreras 11, Il Gladiatore - Russell Watson 12, Don't Cry for me Argentina - Julie Covington 13, once upon a Dream - Linda Eder 14, Panis Angelicus - Jose Carreras 15, La Donna e Mobile - Placido Domingo 16 la Notte Etterna - Emma Shapplin 17 Song from a Secret Garden - Secret Garden

     

     

    최고의 테너 파바로티 등 다양한 '목소리'를 통해 뮤지컬, 영화, 오페라의 히트곡을 듣는다. 천상의 목소리가 선사하는 감동의 향연, 베스트 오브 보이시스 시크릿 가든의 “You Raise Me Up”, 조쉬 그로반의 “Cinema Paradiso”, 쎄실리아 “The Prayer”, 알레산드로 사피나 “Luna”, 엔니오 모리꼬네 작곡으로 둘스 폰투스가 부른 “Your Love”, 이어러의 “Ameno”, 나나 무스꾸리의 “Amazing Grace”, 지킬 & 하이드 오리지날 캐스팅으로 Linda Eder가 부른 “Once Upon A Dream”등... 웅장하고 아름다운 음색이 담겨 있어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해 줄 것이다.




    01 Amazing grace
    02 Der Lindenbaum
    03 Erev Shel Shoshnim
    04 Even now
    05 La Paloma


    06 Lascia chlo Pianga
    07 Me T Aspro Mou Mantili
    08 Million Alyh Roz
    09 only love
    10 Pardonne Moi


    11 Over and over
    12 Plaisir D'amour
    13 River in the pine
    14 Solveig's song
    15 Sweet Surrender


    16 Song for Liberti
    17 Try to Remember
    18 V′lal′Bon Vent
    19 The Rose
    20 Wedding song
    21 Why worry
    22 Yesterday



    "노래하는 지중해의 요정,
    푸르른 초원에 은은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연상시키는 음악의 여신 Mousai"
    본명은 Ioanna Mouskouri (이오안나 무스꾸리)로 1934년 10월 13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출생
    어린 시절부터 나는 음악 듣는 것을 가장 좋아했다.
    당시 나의 아버지는 영사 기사였기 때문에 우리는 영화관 뒤에있는 작은 아파트에서 살았다.
    그런 까닭에 많은 영화를 볼 수 있었다.
    그 영화관의 스크린 위에 펼쳐지는 인생은 나의 꿈이었다.
    특히 뮤지칼 영화에 나오는 노래들이 가장 좋았다.
    그래서 집으로 들아와 내가 본 영화의 주인공을 흥내내면서
    마음껏 소리를 높여서 노래를 부르고 가사를 외곤 했다.

    15세 되던 해, 매일같이 새벽 3시에 일어나 아버지가 손수 만들어 주신
    라디오로 아테네 방송의 재즈 프로를 듣는 것이 나의 첫 일과였다.
    때문에 음악원의 공부시간에는 몰려드는 잠을 쫓느라고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러나 나는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대부분의 노래들을 노트에 채보하면서 노래 공부에 열중했다.

     


    나는 정말 학교 공부는 젖혀 놓고 재즈에 미쳐 있었다.
    빌리 홀리데이 듀크 엘링턴의 재즈는 나를 완전히 사로잡고 있었다.
    물론 죠니 미첼 ·죤 바이에즈의 포크송도 무척 즐겼고,
    자크 브렐이나 조르지 브라상, 레오 페레 같은 샹송 가수들은 나의 우상이기도 했다.
    나에게 이 기념할 만한 라디오는 지금도 어머니가 소중하게 보관하고 있다.


    TryTo Remember


    울게하소서


    The rose


    사랑의 기쁨


    Why Worry


    어메이징그레이스


    Morning Has Bro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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