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빛 그리움으로 . . . .

내삶에 보이면 ...

가덕도 천성마을에서 본 거가대교....

갈뫼pyp 2013. 7. 16. 01:08

 

 

 

덕도 천성마을에서.....

 

 

 

 

 

이제는 걷고싶어도..

가고 싶어도..

마음과 몸이

나를 멀리한다...

 

 

 

 

어쩌란 말이냐 !

아직도 靑春인데

너를 멀리할수도

바라보기만 할수도 없는데..

 

 

 

 

나의 나태스런 몸짓거리가

비아냥 거리며

흐물거리는데...

오늘도

내일도 그냥 그렇게

흐느적 거릴것 같다.

 

 

 

 

 

만나면 헤여지는 엿같은 緣

그 올가미에서

그리워하다 미워하다

울다.웃다

끝내는 목을 놓는다.

 

 

 

 

 

너를 멀리하고..

가끔씩 가슴 붉히게 하는 그리움에눈을감던

그 이기적인 悟咽은

아직도...

 

 

 

바다가 일렁이고

내려앉을것같은 하늘아래로

또 다른 그리움으로

바람이 스치운다.

 

 

 

그만 하자

홀로남는 나만의 부질없는 想念인걸...

 

 

 

 

..........

 

 

 

 

 

 

 

........

 

 

 

 

 

.......

 

 

 

 

 

 

.......

 

 

 

 

 

쪽빛바다에 내려앉는 부질없는 그리움에...

막걸리 한병 들이키고..

파도소리에

새소리에

사람들 소리에

그냥 나를 내 맡겨본다.

졸립다.

아픈가슴속으로 흘러내리는 내 눈물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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