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천성마을에서.....
이제는 걷고싶어도..
가고 싶어도..
마음과 몸이
나를 멀리한다...
어쩌란 말이냐 !
아직도 靑春인데
너를 멀리할수도
바라보기만 할수도 없는데..
나의 나태스런 몸짓거리가
비아냥 거리며
흐물거리는데...
오늘도
또
내일도 그냥 그렇게
흐느적 거릴것 같다.
만나면 헤여지는 엿같은 緣
그 올가미에서
그리워하다 미워하다
울다.웃다
끝내는 목을 놓는다.
너를 멀리하고..
가끔씩 가슴 붉히게 하는 그리움에눈을감던
그 이기적인 悟咽은
아직도...
바다가 일렁이고
내려앉을것같은 하늘아래로
또 다른 그리움으로
바람이 스치운다.
그만 하자
홀로남는 나만의 부질없는 想念인걸...
..........
........
.......
.......
'내삶에 보이면 ...' 카테고리의 다른 글
皆亡草위에서 짝짓기 하는 기생나비.. (0) | 2013.08.01 |
---|---|
연꽃 속에서.... (0) | 2013.07.30 |
부산 연등축제에서 (0) | 2013.05.14 |
동판지의 봄.. (0) | 2013.05.07 |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 (0) | 2013.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