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빛 그리움으로 . . . .

갈뫼

술꾼 ...

갈뫼pyp 2011. 7. 16. 00:16

 


꾼 ....

 

 

 

 

 

 


더운날

헬스 갔다오니...

시원한 맥주생각이 절로나네 ㅎ

냉장고 문을 열어보니

....?

엊그제 마트에서

6개들이 캔 한묶음을 분명히 사 왔는데...

보이질 않는다..

마눌이 마셨을까?

아니지 ?  다이어트한다고

그 좋아하던 술도 멀리한지 꽤 오래됐는데..

도통 感이 안잡힌다.

에라 ! 꿩대신 닭이라고

담근주라도 한잔해야겠다..

냉장고에서 가오리포안주를 접시에담고

음료수 큰컵에다 작년에 충청도野山에서 캐와서 담은

하수오酒를 가득 채웠다.

하수오香이 코끝에 몰려온다.

ㅎ 또 나를 유혹한다~

이넘의 술이뭔지..

쥑인다 !!!

알딸딸..

헤롱

~

.

어디선가

마눌소리가 들려온다

(...탁걸리한잔 기분좋게 걸치고와선

냉장고 캔 여섯개나 쭈우욱 한방에 조지더니만

오늘은 왠 담근주 ?

어유,,,술이라면...

속도 안쓰릴까 ?

하여튼 자기몸은 자기가 알아서해야지..

세살먹은 어린애도 아니고...

어쩌구. 저쩌구..)

꿈인가 ?

멀리서 기적이운다..

끈적한 音이흐른다

기분 조오타~

.

 

 

 

 



 

                                                                                               갈뫼閏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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