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래蘭草...
익어가는 여름속으로
신작로가 뜨겁다
내 가슴속의
冷氣를 녹이지도 못하면서
마냥
뜨겁기만하다.
저만큼 길섶에서
바알간 긴 드레스를
하늘거리는 널
안을수가 없는 난
그냥
서 있을수밖에
...
..
ㅡ녹산 가는길에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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