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빛 그리움으로 . . . .

아지랑이소리

열하나

갈뫼pyp 2012. 9. 24. 10:13

 

 

 

 


청춘의 밤 / 최명주

 

 

이 밤에 제가 드린 붉은 장미 한 송이
시들고 다 말라도 버리지 마시고
두었다 이 뒷날에 당신 마음 변커든
그 꽃을 내어 보고 생각해 주세요

이 밤에 제가 드린 술잔 하나 그것은 저 본 듯 언제든지 간수해 두셨다 혹시나 이 뒷날에 제 마음이 변커든 그 잔에 술을 부어 마시고 잊어요 이 밤이 다 새도록 술 마시고 놉시다 젊음의 한 시절은 꿈과도 같다니 이별의 노랠랑은 지금 아직 두고요 사랑의 이 한밤을 춤추고 샙시다 작사 : 윤영우 작곡 : 윤영우 1933년대의 노래로 추정되며, 최명주와 尹榮祐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최명주

 

 

 

<靑春의 밤>은 가수 崔明珠님이 33년 8월에 콜롬비아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

<새 希望;C.40451/崔明珠노래>과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

尹榮祐作詞/作曲의 작품으로,<임자 없는 꽃;40446>,<花柳怨>으로 데뷔한 崔明珠님이 불럿읍니다.

자료에 보면,

平讓箕城券番 妓生 출신으로,33년 중반에

王壽福님에 이어 콜롬비아를 통해 데뷔했다고 하는데,

당시 오케에서 영입하고자 功을 들였다고 하는 崔明珠님,

이 노래를 작사/작곡한 尹榮祐님에 대한 身上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읍니다.

33~34년간에 잠시 활동했던 崔明珠님이 남긴 <靑春의 밤>,모처럼 듣는 귀한곡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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