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가 벌써 초등학교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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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빠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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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이는
지어미 복학으로
이젠 떨어져 살아야한다.
아이들 키운다고
5년동안 미루었던 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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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또 바삐 뛰어야할것 같다.
어미가 곁에 없어도 잘 자라줘야 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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