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빛 그리움으로 . . . .

내삶에 보이면 ...

대한민국 대표물회ㅡ명품물회..

갈뫼pyp 2012. 8. 2. 00:39

 

 

한민국 대표물회ㅡ 명품물회

 

 

 

 

푸른 여름바다 풍경을 담기위해서

푹푹 찌는 한낮의 태양을 피해

들어선 송정 바닷가.

바닷 바람이

너무 시원타 !

 

 

피서객이 많은 해수욕장을 조금 벗어나

동해안으로 가는 고갯길을 오르니

요란한 간판이 눈에 닥아온다.

사람들이 벅적거리고

안내방송하는

마이크 소리도 들린다.

웬사람들?

 

 

많은차들이 들어왔다

나갔다.분주하다

호기심에

귀를 기울여보니

유명한 맛집이라네...ㅎ

 

 

오징어.한치 물회가 아니고

제주에서 직송되는

광어 물회.

ㅋ 맛이 궁금스럽다.

 

 

대한민국 대표물회

간판이 호화롭다.

맛집만 찾아디는 매니어들 .

다들 댕겨가서 나름대로

표현들을 했을터인데

나도

느끼고싶다 !

 

 

깨끗하고 넓은건물이 두군데

입구의 건물에만

손님을받는다.

 

 

 

 

조그마한 야산을 끼고돌며

확트인 동해바다가

눈아래 바로보이며

짭짤한 해풍이

꼬끝을 향기롭게한다.

 

 

아침일찍 우유한잔

과일 세쪽 먹고나온길.

시장기를 콱 느낀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망설임없이 들어서니

수많은사람들 실내외에서 서성거린다.

대기번호표를 받고 나선다.

몇번까지 있는지 모르지만 몇바뀌돌고

또 시작되는 6번...

 

 

바다가 보이는 베란다에도...

 

 

 

]

 

바다가 보이는 앞 테라스에도

대기손님들이

많다.

 

 

 

 

30여분 기다리니

호명한다.

실내에 들어서니

메뉴판이

눈에 확 들어온다

다음에오면 해물샤브샤브를...ㅋ

 

 

 

여느집과 다름없이

강조하는 국내산.

믿고 먹어야지....

 

 

 

갈끔한 유니폼의직원들..

분주롭다

 

 

 

 

테이블마다 꽉 찬 손님들...

제각기 입맛이 틀릴텐데

어느정도

만족 시켜줄지...

 

 

창쪽으로 앉으니

바깥쪽

바다가 시원하게 일렁이고

불어오는 바람이

참으로 시원하다.

 

 

밑반찬 1

깍두기

 

 

 

 

 

밑반찬2

멸치볶음

 

 

 

밑반찬3

오징어젓갈

 

 

 

 

아무래도

저 초육수가

맛을 가름할것 같다.

 

 

 

새알을 넣은

미역국

국물맛이 개운하다

생선으로 우려낸 맛이다.

 

 

기름이 동동..

 

 

 

 

 

쫄깃쫄깃한 새알맛도

일품이다.

 

 

 

 

기본적인 일반물회.

갖은양념으로

생선회를 은폐시켰다.

1인분 11.000원

 

 

 

 

바알간 생선알이

또 다른

맛을 느끼게한다.

 

 

 

생선회가 제법 많다.

광어.우럭이

반 .반

섞인것 같다.

 

 

초 소스를 넣고

버무러봤다.

입안에 침이 고인다

시장이 반찬이라 하지만

너무 먹음직 스럽다.

 

 

 

초 소스를 한방울도 남김없이 다 넣고

밥 한공기 훌쩍..

입안으로 촉촉히 젖어드는

싱싱한 생선회의육질맛.

또다른 물회맛에...

나의 즐거운 식탐이였던것 같아

다음엔

우리가족 과 같이 해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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