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빛 그리움으로 . . . .

아지랑이소리

#하나

갈뫼pyp 2012. 9. 9. 22:37

                            그리워 그리웁소 그 옛날이 그리웁소
                            노래불러 고백하던 그 때가 그리워
                            사케와 나미다카 다메이키카
                            이렇게 불러주던 이렇게 불러주던
                            그 때가 그립소
                            그리워 그리웁소 그 옛날이 그리웁소
                            꽃그늘에 소근거린 그 때가 그리워
                            토오이 에니시노 하노히토니
                            이렇게 불러주던 이렇게 불러주던
                            그 때가 그립소
                            그리워 그리웁소 그 옛날이 그리웁소
                            노고지리 우는 곡절 그 때가 그리워
                            와츠레타 하즈노 하노히토니
                            이렇게 불러주던 이렇게 불러주던
                            그 때가 그립소
                            作詩 : 박영호
                            作曲 : 김송규
                            1938년 11월 발매
                             
                            이옥란은 기생출신으로 출생년대와 사망년대는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성권번에 적을 두고 있었으며 국악과 양악 양쪽을 오가며 활동... 
                            특히 콜럼비아레코드에 취입한 가요곡 기생수첩, 눈물의시집, 꽃같은 순정 등의 노래는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합니다.  
                            
                           
                          <눈물의 詩集>은 券番妓生 출신의 가수 李玉蘭님이 38년 11월에 콜롬비아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港口에서 港口로;C.40834/朴響林노래>와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朴英鎬作詩/金松奎作曲의 작품으로,<담배를 물고(38/10)>를 취입하여 데뷔한 李玉蘭님이 불렀읍니다.38~39년간에 잠시 활동했던 李玉蘭님은,<바다의 자장가>,<妓生手帖>,<님도 꿈이런가>,<꽃같은 純情>을 불렀는데,상당한 歌唱力과 미모를 겸비하여 여러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다고 합니다.활동 당시 漢城券番 소속이라는 것과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라는 점 외에는 알려진 것이 없읍니다.
                           
                           
                           
                           
                           

                          '아지랑이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섯  (0) 2012.09.17
                          다섯  (0) 2012.09.14
                            (0) 2012.09.13
                            (0) 2012.09.12
                          두울  (0) 2012.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