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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番地없는 酒幕>은 가수 白年雪님이 40년 10월에 太平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山八字 물八字;GC-3007/白年雪노래>와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處女林作詞/李在鎬作曲의 작품으로,<流浪劇團(39/1)>을 취입하며 데뷔한 白年雪님이 불렀읍니다.발매 당시 대단한 인기를 얻어,<나그네 설움(40/2)>과 더불어 대표곡 중의 한 곡으로 꼽히는 이 노래는,< 한 잔에 한 잔 사랑>,<꿈꾸는 항구선>,<남포불 역사>에 이어 발매된 곡으로,월북작가 작품이라,50년대 말에 작사가 半夜月님이 개사하여 재취입하기도 했으며,수많은 가수들이 다시 불렀읍니다.작곡가겸 가수 韓福男님이 76년 12월에 다시 불렀던 <番地없는 酒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