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빛 그리움으로 . . . .

내삶에 보이면 ...

어느 영화를 보고나서....

갈뫼pyp 2013. 4. 3. 01:01

 

 

 

 

 

 

 

 

 

 

 

 

 

 

 

 

 

 

 

 

 

 

 

 

 

 

 

 

 

 

 

 

 

 

 

 

 

 

 

 

 

 

 

 

 

 

 

 

 

 

 

 

 

 

 

 

 

 

 

 

 

 

 

 

 

 

 

 

 

 

 

 

 

 

 

 

 

 

 

 

 

 

 

 

 

 

 

 

 

엊그제 본 영화의 아쉬움이

다시금 영화관을 찾게 만들었다.

보고나면 허무하지만...

옛날에 엄니 말씀이 굿보고나면 제일 허망하다고..

그말이 불현듯 생각나지만

막내넘 손에 이끌려 사위넘 사주는 콜라와 팝콘을 손에들고

극장문을 들어섰다.

조금 지나간 영화지만 그래도 꽤 관중들이 많았다.

영화도 시작하기전에 고소달콤한 팝콘은 벌써 밑바닥 났지만

영화에 몰입된순간 팝콘맛도 잊어버렸다.

간간히 가슴을 파고드는 잔잔한 감동이

마음을 울렸다.

보는이 따라서 감정이 틀리겠지만...

어쨋던 잔잔한 감동을 받았다.

어떻게 꼭 찝어서 표현을 할수 없지만...

 

*************

 

습관증으로 카메라 샷타를 몇번 눌렀지만

막내넘한테 무지 혼났네요.

그러면 안된다고 불법이라고

허지만 난 그 감동을 조금이나마

같이 하고 싶어서

이 사진들이 위법이라면

지금 당장 내리겠습니다.

암튼 저에겐 감동을 주는 영화 였습니닷 !

우리 한국 영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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