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다솔사에서 늑도 그리고
실안 ......
봄비는 계속 내리고
그래도 나들이는 하고싶고
즐거운마음으로...
스쳐 지나는 차창밖 풍경이 너무 정겹고
아름답다 !
벗꽃이 눈발처럼 흐드러지고....
窓밖의 풍경이
너무 정겹다.
도솔사 입구
아직도 봄비는 멈추지않고...
백목련의자태가 너무 곱다..
우중의 등산객들...
山이란 참 좋고
山寺는 포근하다..
저길을 오르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비는 하염없이 내리고
내마음도 덩달아...
그다지 높지도않은 봉명산..
비가내리는데도 제법 등산객이 많다.
애민 중생 미륵대성 !!!!!!
친구넘 덕분에 비가와도....
친구가 고맙다 !
비는 여전히 차창을 두드리고...
그러나
마음은 괜스리 센치해진다..
언젠가 왔던 실안 선상카페
물이 밀려나가서 운치가 없다
그래도 이곳까지 안내배려해준친구가 고맙다.
삼천포대교를 잇는 섬 늑도 선착장 풍경.
생선회가 생각나는데 문은 굳게 닫혀있다.
다정한모습...
그림이 너무 좋다 !
저 두 여인내는 돌아서서 우슨
비밀전화를 하는걸까 ?
ㅎ
역겨운 인간들은 많지만
그 인간들이 만들어내는 그림은 사뭇 아름답기만하다
최초 거북선 길이 였다는 이곳....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