多大浦 小景 나를 爲해 멈춰 주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기다려주질 않는다 시간이되면 모두들 떠나 간다. 나도 이젠 떠나야겠다 멈추질 말고 .. . 내삶에 보이면 ... 2010.11.03
Ernesto Cortazar / Remembrance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편지는 당신이었습니다. 가슴 흐린 날에는 당신이 지어주신 그리움을 읽고 눈부시게 맑은 날에는 점 하나만 찍어도 알 수 있는 당신의 웃음을 읽고 저녁 창가에 누군가 왔다 가는 소리로 빗방울 흔들리는 밤에는 당신의 눈동자 속에 담긴 기다림 읽어내는 .. 그 그리움으로 ... 2010.11.02
秋色 나의 여행이 못다한 삶의여정이라면 모든거 안고 떠나고싶다. 길섶에 나붓기는 들꽃에 한조각 내려놓고 이름모를 산새에 홀려보내고 붉게익는 나뭇잎에 나를 묻혀보내고싶다 .. . 내삶에 보이면 ... 201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