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빛 그리움으로 . . . .

아지랑이소리

스물셋

갈뫼pyp 2012. 10. 11. 08:47
 

 
 
김춘희, 천만의 말씀이요
 
 
 
당신의 월급이 얼마나 되길래
결혼은 하시겠다 야단이시우 네?
 아예 그만두서요
사랑은 사랑이고 결혼은 결혼이지
 천만의 말씀이오 아예 그만두서요
아쉬운 맘이야 피차일반이지요
그러나 세상사라 할수 없지요 네?
 아예 그만두서요 사랑은 사랑이고 결혼은 결혼이지
 천만의 말씀이오 아예 그만두서요
갈라져 살면은 달도야
외롭소 전화로 부르는 맘 알아 주서요 네?
아예 그만두서요
사랑은 사랑이고 결혼은 결혼이지
 천만의 말씀이오 아예 그만두서요
 
 
작사 : 을파소
 작곡 : 전기현
 1938년 12월 리갈레코드
 
 
 
 
<천만에 말씀이오>는 가수 金椿姬님이 38년 12월에 리갈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거리의 한숨;C.461/李秉漢노래>과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乙巴素(본명;金鍾漢)作詩/全基玹作曲/天池芳雄編曲의 작품으로,<不忘의 꽃다발(38/4)>로 데뷔한 金椿姬님이 불렀읍니다.이 노래를 부른 金椿姬님은 38~39년간에 리갈레코드에서 <심장이 매워요>,<눈물 싣고 간 배>,<먹칠한 순정>,<청춘해협>,<탄식하는 캐러반>,<농속의 새라도>를 취입한 것으로 자료에 전하는데,그 身上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읍니다.그리고 이 노래 발매년도를 자료에 따라, 38/11,38/12,39/2로 각기 다르게 적고 있어 혼란스러운 점이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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