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빛 그리움으로 . . . .

아지랑이소리

스물여섯

갈뫼pyp 2012. 10. 17. 13:20

 



작사 : 남해림
작곡 : 김준영
편곡 : 복부양일

1940년 5월 리갈레코드

             

             

            <꽃피는 마을>은 가수 姜南舟님이 40년 5월에 콜롬비아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丹裝아가씨;C.2037/宋金鈴노래>와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南海林(본명;金永壽)作詩/金駿泳作曲/服部良一編曲의 작품으로,<울고 싶은 마음(39/6)>으로 데뷔한 姜南舟님이 불렀읍니다.이 노래를 작사한 南海林님은 40년 이후 콜롬비아에서 <靑春頌歌>,<他鄕에 운다> 등의 십여곡을 작사했으며,이 노래를 부른 姜南舟님은 39~41년간에 <비오는 밤>,<거리의 新風景> 등의 십여곡을 발표하기도 했는데,해방후에 작곡가로 변신하여 <울고싶은 人生船>,<비내리는 三千浦>,<虛無한 人生船>,<넋두리 金삿갓> 등의 작품을 남겼읍니다.

             

             

            40년 발매 당시 가사를 올립니다.1) 개나리꽃 피면 진달래꽃 피면 흘러간 옛꿈이 다시 그리워 흥...생각을 말지 풀피리 불면서 산으로 가요 흥...님 찿아가요 2)도라지꽃 피면 민들래꽃 피면 떠나간 그 대가 다시 그리워 흥... 눈물도 많지 옛노래 부르며 들로 가요흥...냇가로 가요,3)봉선화꽃 피면 채송화꽃 피면 시집간 순이가 다시 그리워 흥...달빛도 밝지 밤마다 꿈마다 신기도 해요 흥...울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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