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빛 그리움으로 . . . .

내삶에 보이면 ... 285

사베지길..외양포에서 어음포

또 하나의 連으로 ... 다시찾은 加德島 山길따라 걸으니 저만큼 내 그리운 막내넘 혼자사는 巨濟島가 아스라히 내품안으로 파고든다. 出家한 세넘중에 유독 가슴 깊숙히 아프게 자리한 막내넘. 또 다른 連으로 幸福을 찾을수 있으면 좋으련만 ..... 그래도 現實에 忠實하며 나름대로 꿋꿋하게 사는모습 대견스럽다 ! 사랑한다 ! 드없이.. 이 황금의 술잔에다 행복 가득채운 술 마음껏 들이키자꾸나 ! 멀리서 잡아본 직박구리넘 눈빛이 넘 애처럽다 ! 너도 내맘 같으니 ? 울부짓으며 멀리 사라지는 새야 ! 너는 어디로... 모든것들이 나를 아프게 감싼다. 슬퍼하질말자.. 모든게 부질없는 것들.. 내한몸 스러진들 ....부질없다 ! 집으로 가는길. 그래도 나를 태워갈 버스도 기다리고 또 나를 사랑으로기다리는 사람도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