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새벽5시 눈비비고 비몽사몽간에 물한모금 야채한컵 으로 목 축이고 첫차마을버스에 몸을 맡긴다. 적응하기힘든 알바지만 그래도 일할수있는곳이 있어서 행복하다는 위안을 스스로 받으며.... 오늘도 무지 덥다하더니만 한줄기 여름비가 시원하게 퍼부었다. 모두들 퇴근한 사무실에서 노.. 넋두리를 .... 2014.07.13
부랄친구...... 엊그제 반가운맘으로 나눈술잔이 오늘은 먼곳으로 보내는 이별의 눈물잔으로... 100세 시대라지만... 인생은 이제 60세 부터라지만.. 비껴갈수없는 우리들의 긴 늪.... 자고나면 말 한마디 건넬수없는 영원한 安寧이다 ... 눈이 시리고 마음이 아린다. ... .. 넋두리를 .... 2014.06.25
지우고 싶다 ! ...아픈기억의 얼굴도 행여 보고픈 그리운 이름도... 하나씩 지운다. 육두문자를 스스럼없이 날려보내던 친구넘도... 고운글.아름다운음악 하루도 빠짐없이 날려주던 귀여븐 아우넘도. 회춘하라며 별의별 야동을 보내주던 짓꿏은 알수없는 나의 미지속의펜의 흔적도.. 이젠 하나씩 하.. 넋두리를 .... 201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