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직녀가 만나는날....나의 예순여섯번째 생일... 견우직녀가 만나는 칠월칠석날 엄니가 절에 공들여 나를 낳으셨다. 까마득히 잊고 있었는데 막내넘이 챙긴다. 서울에 떨어져있는 아들며느리 손녀는 아예 못내려오게하고 가까운곳에 있는 두딸과 함께.. 간단하게 ... 복날에 낚지가 보약이라고... 선우가 케익의 촛불을 밝히고 친할배보.. 갈뫼 2014.08.18
선우랑 채연이랑..... 오랫만에 만난 이쁜녀석들... 서울 주미녀석이 빠져 좀 서운하지만 오랫만에 만나니 너무도 훌쩍 자랐다. 옛날 엄니 하시던 말씀이 생각난다 낳아놓으면 지대로 잘 컨다고.. ㅎ 갈뫼 2014.08.01
막내넘과 나... 세넘중에 마즈막으로 출가시키고.... ... 돌아서는 등허리를 감고도는 까닭모를 아픔. 가슴이 시려온다 눈앞이 흐려진다 닫혀진 막내넘 방문을 여니 왈콱 밀려드는 그리움. 아무튼 행복해야지.. 오늘밤도 텅빈 집에서 너를 그린다 . .... .. 그때가 3년이 훌쩍 지났는데 아직 아이가 없다 어.. 갈뫼 201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