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곤줄박이.... 사람과 곤줄박이.... 고요한 사찰의 아침시간... 곤줄박이가 반긴다. 갑작스레 카메라렌즈에 달려들다.. 나의주위에 맴돈다.ㅎ.흐미 왠떡 ! 같이한 성님께서 호주머니속 과자부스러기를 빠른동작으로 손에 담는다 이 이쁜넘들.. ㅎ 겁도없이 날아 앉는다. 챤스! 열나게 샷타를 눌리는데... .. 내삶에 보이면 ... 2012.11.28
백운포의 해국 白雲浦의 海菊.... 묽은 일기장을 꺼내듯이 지나간 사진들을 본다 불과2년전.. 2년이란 세월이 20년을 지센것 같다 ㅎ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모습. 바위틈속을 헤집고 모진해풍에 까만 어둠속에서 곱게 꽃피우는 너 ! 나도 너를 닮고싶다. 세월이 스쳐간자리에 나에게 남아있는건 과연 뭘.. 내삶에 보이면 ... 2012.11.03
오륙도의 가을 오륙도의 가을... 이제는 제법... 코끝에서.. 마음속에서 가을을 느낀다.. 그것도 아주깊게 까닭없이 마음이 스산해지고 나이탓인지.. 몸뚱아리는 일을 무지 하고싶은데 중노동 육체운동도 피를吐하더래도 하고싶은데 現實은 너무 아니다.. 어쩔땐 하루가 너무 무료하다. 좋아하는 사진도 .. 내삶에 보이면 ... 2012.10.31
오도산에 정상에서... 오도산 정상에서.... 오도산정상에서 바라본 山 그리메... 전날 지인부부와 우리부부와 진주유등축제를 늦게까지보고... 지인의 사돈이거주하는 진주 의 넓은 아파트에서 밤새 술을마시고.. 옛날에는 사돈사이가 어려웠는데 지내기나름인가보다.. 진주에서 좀 떨어진 아파트인데 손수 마.. 내삶에 보이면 ... 2012.10.31
釜山南港 釜山南港..... 내고향보다 더 고향인곳 나를 성장시키고 나를 뿌리내리게한곳. 교복입고 다니던 고딩시절엔 이편 저편 모두가 바다였는데 지금은 모든걸 감싸안은 아늑한 곳이다. 송도 남부민동 감천 그리고 충무동 자갈치 마주보이는 영도 나에겐 너무 정겨운곳이다 가족을갖이고 사랑.. 내삶에 보이면 ... 2012.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