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영도에 피는 보춘화.... 절영도의 보춘화.... 빼어난 풍경의 절영도 해안길을 지나 가파른 봉래산 산길을 걸어오르다보면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않은곳. 발밑으로 아찔하게 보이는 낭떠러지 구석에 부산에서 보기드문 春蘭이 무리를 이루며 꽃을 피운다. 香을 맡기힘든 야생란에 이곳의 춘란은 고운香을 피운다 .. 내삶에 보이면 ... 2013.03.26
꽃마리.. 꽃마리... 도심 한복판 큰마트 화단 끝모퉁이에 올망졸망 피어오른다. 아무도 눈여겨봐주지않지만 조그마한 바람에도 하늘거리는 나약한모습이지만 이쁘게 피어오른다. 2mm~3mm의 작은꽃이지만 끝머리가 돌돌 감겨서 꽃마리라 하지만 자세히보면 너무 이쁘다 꽃마리, 학명 Trigonotis peduncula.. 내삶에 보이면 ... 2013.03.14
쇠별꽃 쇠별꽃... 반가운사람 만나러가는 길. 버스정류소 한모퉁이 에서 깨알처럼 피어나는 쇠별꽃을 보았다. 쌀쌀한 바람이 불어도 굴하지않고 봄노래를 흥얼거린다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리... 밀회의추억을 안고서ㅡ 석죽과(石竹科 Caryophyllaceae)에 속하는 2년생 또는 다년생초. 밭이나 들의 다.. 내삶에 보이면 ... 2013.03.12
절영도의 봄.... 절영도의봄..... 산자고....꽃말 ㅡ 봄처녀. 살프시 수줍은 모습으로 안겨옵니다. 정말수줍게 신비롭게 내품을 파고듭니다. 봉래산의 봄처녀는 신비롭기만합니다.. 화려하게 차려입은 봄의화신...귀여운악동.. 꿩의바람꽃...꽃말 ㅡ금지된사랑 ㅎ 금지된사랑이라도 그런사랑 실컨 하고싶네.. 내삶에 보이면 ... 2013.03.08
松島의 대보름맞이 風景.... 松島의 대보름맞이 風景... 더없이 푸르고 맑은날.. 봄 향기가 솔솔 풍겨지는날.. 집 가까운 송도 바닷가.. 코흘릴적 국민학교 열심히 다녔던곳.. 이곳에서 내 젊은날 모두 띄어보내고 꿈에 부풀었던 시절.. 다이빙대도 .. 거북섬의 케이블카도.. 구름다리도.. 지금은 사라지고 없지만 나에.. 내삶에 보이면 ... 2013.03.06
일탈을 꿈꾸며... 일탈을 꿈꾸며.... 부산에 비오는날... 전국적으로 폭설주의보가 내렸다. 사람은 가끔 일탈을 꿈꾼다. 무작정 어디론가 떠나고픈... 기다리는사람 만나고픈 사람도없이 막연하게 ...그냥.. 역마살이 꽉 낀 나의 인생살이.. 오늘도 그냥 비껴가질못하고 마음이 動한다. 카메라가방만 들쳐메.. 내삶에 보이면 ... 2013.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