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빛 그리움으로....

"가고픈 부산송도"노래 발표 공연.... 일년만에 뵙게되는 정의송님.... 내가 자란 송도를 주제로한 "부산 송도"노래가 사뭇 기대된다 항상 그모습 변함없다. 자주 공연에 참여하고 싶은데... 現實이 안타까울 뿐이다.. 마무리 작업을 동료에게 떠 맡기고 급히 왔지만 공연은 피크를 올리고 ....

청도소싸움 테마파크..... ㅎ 내가 49년생 소띠인지라... 한번도 구경못한 소싸움을 보러간 청도. 맑은날씨 에 깨끗한 정경 가슴이 드없이 부푼다 청도 소의 상징 철구조물로 맞춘소가 왠지 가슴한구석이 찡해진다. 그래도 모든것들이 깨끗하고 밝다. 소싸움장을 들어서는 입구가 보인다. ..

皆亡草위에서 짝짓기 하는 기생나비.. 비오는날이 공치는 날... 서울을 비롯 중부지방은 너무 많이 내린비 로 난리라는데... ..... 모처럼 한줄기 쏟아지는 釜山의 비... 작업을 접고 빗속으로 카메라만 메고 나선길.. 30분도 채 안되고 비가 그쳤다. 작년에 봐둔 길섶에의 타래란 은 벌써 꽃..

연 (蓮)꽃속에서... 연꽃속에서... 나의 마음을 묻어 보내고 돌아서는 발길은 너무나 가볍고 행복했었다. ... .. . ㅡ 경주에서 ㅡ

가덕도 천성마을에서..... 이제는 걷고싶어도.. 가고 싶어도.. 마음과 몸이 나를 멀리한다... 어쩌란 말이냐 ! 아직도 靑春인데 너를 멀리할수도 바라보기만 할수도 없는데.. 나의 나태스런 몸짓거리가 비아냥 거리며 흐물거리는데... 오늘도 또 내일도 그냥 그렇게 흐느적 거릴것 같다. 만..

부산 연등축제..... 어릴적 내위로 형님을 하늘나라로 보내고 상심해하던 엄니께서 부처님께 공을 들여 어렵게 늦둥이인 나를 낳으셨다. 閏七月七夕날에... 금이야...옥이야..ㅎ 그렇게 어린시절을 보냈다. 아이들 좋아하는 자전거도 위험하다고 못타게하고 ...무조건 바뀌달린물건은 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