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봄철 도다리 낚시 와 보세욧 !!! 봄 도다리 낚시.... 칭구넘과의 낚시 약속.. 약속은 했지만 너무나 오랫만의 선상 배낚시... 은근히 걱정된다. 새벽4시30분에 일어나 졸린얼굴 ...찬물에 눈만 맛사지하고 우유한컵 마시고... 집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곳 용원에서 조금 더 들어간곳 안골.. 땡칠이가 안쓰럽게 처다본다. 보기.. 내삶에 보이면 ... 2014.03.25
중의무릇 중의무릇... 현호색 .산자고, 노루귀 남산제비꽃이 흐드르지게 피어나는 틈 사이로 우리집 뒷산 응달진 비탈녂에 피어났다. 이곳으로 이사온후 처음으로 접하는 야생화. 무릇과 잎이 비슷해서 이름의 뒷말이 붙었겠지만 앞의 말은 어떤 이유에서 붙여진 이름일까? 잎새 비슷하게 솟아.. 내삶에 보이면 ... 2014.03.25
봄나들이2 버스를 세번이나 갈아타고 ... 미세먼지 때문에 많이 망설이다 도착한곳.. 매화가 방긋이 반긴다. 꽁꽁 숨어있던 풀솜대도 고개를 내민다. 땡칠이와 복실이도.... 광대나물도 히죽히죽 즐겁다. 매화향 그윽한 마을.. 봄이 싱그럽게 닥아온다. 장수마을은 이렇게 .... 몇가구 되지않은 시골집.. 내삶에 보이면 ... 2014.03.18
산자고..... 산자고.... 산에 사는 자애로운 시어머니라는 뜻을 가진 산자고는 중부 이남 지방의 양지 바른곳에서 흔히 자라는 식물로, 꽃말은 가녀린 미소이다. 연약한 줄기 끝에 하나의 꽃대가 나오고 그 꽃대에 한송이의 커다란 꽃을 매다는데 6장의 꽃잎 뒷면에는 가느다란 보라색 줄기가 나있다. .. 내삶에 보이면 ... 2014.03.16
봄나들이 1 나홀로 나들이... 감래골에서 출발-남항대교위의 칼바람을 맞으면서 절영도로 오늘은 카메라가방이 무겁게 느껴진다. 함지골 수련원을 가로질러 봉래산을 오르니 바다가 훤하게 보인다. 참 좋다 ! 봉래산 초입길섶에 빼꼼히 고개내밀어 반기는 노루귀 정말 앙증맞게 곱다. 하나는 외로워.. 내삶에 보이면 ... 2014.03.07